VAV 바론, 新 ‘뇌섹남’ 등극…‘명견만리’서 날카로운 질문 공세

입력 2017-03-27 09:29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의 멤버 바론(최충협)이 신흥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으로 떠올랐다.

바론은 지난 24일 KBS1TV를 통해 방영된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에 출연해 미래참여단으로 “양극화 해소 위해 대한민국 정치 어떻게 발전해야 하나?”라는 예리한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앞서 바론은 ‘경제 양극화’와 ‘중산층’, ‘고령화’ 등에 대한 논문과 관련 서적들을 미리 수집해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바론은 지난달 17일 진행된 디지털 싱글앨범 ‘비너스(Dance with me)’ 컴백 쇼케이스에서 “위인전을 많이 보고 시사에 관련된 뉴스도 챙겨 본다”라고 밝혀 그룹 내 ‘뇌섹남’으로 지목받은 바 있다.

바론은 “좋은 기회를 통해 그동안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부분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론이 속한 VAV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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