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저금리 기조에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서울 전셋집을 떠나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5년 전 거주지 기준으로 인구 이동 방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서 16만5천 명이 순유출 된 반면 경기도와 인천은 각각 7만4천 명, 6천 명이 순유입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서울 인구는 1,000만 명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처럼 수도권을 향하는 탈서울 행렬이 꼬리를 물면서 편리한 교통환경과 개발 호재를 품은 지역에서 분양되는 주거시설이 높은 선호도를 형성하고 있다.
태광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일명 `태광 콤플렉스 시티`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에서는 신동아건설이 회사가 임대 중인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의 선착순 분양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 인근에서 지난해 9월 태광그룹은 수원신갈IC와 흥덕지구 인근 기흥구 신갈동 일원 약 100만㎡의 부지에 직접투자 1조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막대한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서초사옥에 있는 본사 기능을 수원 영통구로 이전시키면서 대다수의 인력이 수원 본사에 둥지를 틀어 고소득 대기업 직원들이 배후수요로 확보될 전망이다.
또한 광교신도시, 영통지구 등과 인접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흥덕IC까지 단지에서 차량으로 1분,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와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까지 차량으로 5분 정도 걸리는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단지는 총 14개동, 759가구, 분양면적 114~148㎡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6만5816㎡에 건폐율 13%, 녹지율 46%로 설계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 속 아파트로 들어선다.
광교산-태광CC-광교호수공원-청명산을 잇는 그린네트워크에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연습장, 탁구장, 도서관 등이 계획됐으며 동간 거리가 80~120m로 넉넉해 전 가구 충분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석현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근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주차대수도 세대당 약 1.96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상엔 주차장이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즉시 입주가 가능한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는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분양 혜택을 지원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를 3.3㎡당 950만원~1160만원선으로 대폭 낮췄다.
또한 신규 계약하는 세대에게 최대 4,500만원에 달하는 입주지원금이 지급돼 전용면적 114㎡의 경우 입주지원금을 지원 받으면 4억원대 초반에 보금자리 장만이 가능하다.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 이성준 팀장은 "입주 시 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비용도 최대한 지원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바탕으로 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 흥덕지구 신동아 파밀리에의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아파트 1202동 102호에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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