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최악의 피칭'...2이닝 6피안타 7실점

입력 2017-05-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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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이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보이고 있다.
콜로라도 로키스 홈 구장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류현진은 2이닝 동안 6피안타 7실점을 기록 중이다.
1회말에 2실점을 내준 류현진은 2회말 콜로라도 중심타선에 연속 안타를 맞아 다섯 점을 추가로 헌납했다.
류현진은 볼넷 4개를 내줬다. 시즌 2승이 어려울 전망이다.
3회초 타석에 나선 류현진은 삼진을 당하고 물러났다.
네티즌들은 "1회 실점은 이젠 공식이냐ㅋㅋ매번 맞네ㅋㅋㅋㅋ" (천사강림), "그래도 홈런은 안맞았네 짝짝짝" (skek****), "로키스 타자들이 아주 대놓고 쳐대네 ㅋㅋㅋ 허구연 한명재의 국뽕해설이 무색해질 만큼 얻어맞네" (uni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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