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앞두고 한국쓰리엠 넥스케어와 대한적십자사는 많은 사람들이 헌혈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브(give)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브(give) 캠페인’은 2013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국내에서 5번째로 진행된다. 2009년 미국 3M넥스케어 브랜드에서 시작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 확대된 글로벌 헌혈 독려캠페인이다. 헌혈 후 팔에 밴드를 붙인다는 점에 착안해 특별하게 디자인한 ‘기브(give) 밴드’로 헌혈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쓰리엠 넥스케어 공식 인스타그램(@nexcare.korea)을 개설해 일반인들이 헌혈의 의미와 필요성과에 대해 더욱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게 열린 장을 마련하였으며, 헌혈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팔을 걷어 기브(give)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헌혈 참여 의지를 복 돋우고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모으는 한편, 초등학생 대상 헌혈 조기 교육으로도 그 의미를 확장했다.
넥스케어 인스타그램 계정과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참여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교사 등 300명을 추첨하여 지정한 초등학교로 ‘2017년 기브(give) 밴드 리미티드 에디션’을 보내주는 스쿨 어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2017년 기브(give) 밴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팔을 걷고 기브(give)하세요’라는 테마로 세계 주요 도시를 주제로 디자인 되었다. 서울, 뉴욕, 멕시코시티, 바르셀로나, 방콕, 파리 등 총 7개 도시의 유명 건축물과 상징물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방수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한국쓰리엠 신용숙 소비자사업본부장은 “생명을 나누고 궁극의 기부라고 불리는 헌혈을 약속하고 다짐하는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세계 7개국 도시를 모티브로 특별하게 디자인 된 기브(give)밴드를 통해 헌혈 후 팔에 붙이는 밴드가 더욱 사랑과 훈장의 표식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한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들의 헌혈 참여율이 높아지길 바라며, 어린 아이들이 헌혈의 소중함과 의미를 미리 배워 미래에 헌혈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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