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37주년 맞아 영화 '화려한 휴가' 재조명.."'26년', '박하사탕'도 있어요"

입력 2017-05-18 12:16  


5.18 민주화운동 37주년을 맞은 가운데 영화 `화려한 휴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화려한 휴가`는 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로, 1987년 광주 진압작전에 참가했던 공수부대원의 수기 `작전명령 화려한 휴가`에서 제목을 따왔다.
영화는 1980년 당시 광주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던 한 택시기사가 어느 날 무고한 시민들이 총, 칼로 무장한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일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5·18 민주화운동 열흘간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김지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안성기와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박철민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myhe***)", "영화관에서 보고 눈물 흘리며 나왔는데도 전혀 부끄럽지 않았다(seun***)", "전두환 영화 `26`년도 빡치는 영화(move***)", "다시 조명 받아야 할 영화(wnst***)" 라며 5.18을 맞아 영화의 재관람을 추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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