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억2천 주급도 부족한 값진 활약 "경기를 지배했다"

입력 2017-05-19 09:44  


손흥민이 31년만에 차범근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19일 레스터시티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20, 21호 골을 기록하며 차범근의 시즌 19골 기록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토트넘 핫스퍼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 했던 바다. 지난 4월, 영국 일간지 미러는 알리와 손흥민 등 재계약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손흥민에 대해서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동안 중요한 득점을 터트리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어 (구단이) 재계약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 보도한 바 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2,200만 파운드(약 315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과 5년 계약을 한 상태다.
손흥민의 주급은 8만5,000파운드(약 1억2,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12골을 터뜨렸을 때도 팀 내 최고 수준 대우 말이 오갔고 케인과 요리스가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4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손흥민의 주가 역시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아이**** 교체아니면 백퍼 흥민이도 헤트트릭 각이였다. ㅡㅡ" "모라**** 정말 위대한선수다 이런 어마무시한 선수가 나오길 수십년을 기다렸나보네" "rlfg**** 리그 14골 시즌 21골 epl 달 최고선수상 2회 mom 5회 이정도면 솔직히 월드클래스 아니냐?" "구르**** 손흥민이 지배한경기고 후반 레스터 힘 다빼고 포기모드 ㅋㅋ 케인 그틈에 4골 ㄷㄷ" "만치**** 또 약팀한테 강하다 이런소리 할까봐 그러는데경기본사람만 알겠지만 손흥민 2골1도움 안했으면 경기분위기 못 바꼈다레스터 분위기 올라올때마다 중요하게 넣어줘서 후반에 해리케인이 몰아넣어서 대승한거임" "tngh**** 정말 토트넘에 필요한 주요자원인게 전형적인윙어 주전감은 흥민이뿐이고 드리블 치달 오프더볼 현재 완벽하다. 거기에 장점인 슛팅과 특히 스피드는 순간속도 팀내 탑급인듯. 전술적으로 완벽하다 손! ㅊㅋ"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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