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음악방송 컴백무대 후 호평 세례…믿고 듣는 밴드 급부상

입력 2017-05-22 08:48  




최근 신곡과 함께 컴백한 신예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의 무대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를 발매한 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작년 11월 발표한 데뷔곡 ‘홀라(Holla)’ 활동 당시 전부 가발을 쓰면서 신비주의 전략을 내세웠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가발을 벗고 대중 앞으로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섰다.

평균 연령 16세의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컴백 무대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 실력을 연이어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 보컬라인 이은성과 정사강의 미성, 묵직함을 전달하는 이승현의 베이스, 심장이 폭발하는 것처럼 강렬한 비트를 시종일관 충전시키는 리더 이석철의 드럼, 전자악기를 통해 새로운 EDM 사운드 개발에 나선 김준욱의 전자 기타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베테랑 밴드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 중이다.

더 이스트라이트의 컴백 무대를 지켜본 팬들은 “더 이스트라이트 정규앨범도 빨리 나왔으면”, “이번 노래 진짜 좋은 듯”, “어머 더 이스트라이트 무대 꼭 봐야해”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신곡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더 이스트라이트만의 러블리하고 풋풋한 고백이 담긴 곡으로, 밝고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편,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실력파 신예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를 발매하며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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