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8.55
0.21%)
코스닥
935.00
(3.65
0.3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자유한국당 7월3일 전당대회 '바퀴벌레' 갈등 더 깊어지나

입력 2017-05-22 13:19  


자유한국당이 7월 3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7월 3일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당대표 및 지도부 선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차기 당대표 후보로는 대선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 정우택 원내대표, 홍문종 원유철 의원,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7월 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홍 전 지사와 친박계는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홍 전 지사는 17일 페이스북에 박근혜 팔아 국회의원 하다가 탄핵 때는 바퀴벌레처럼 숨어있었다"며 "감옥 가고 난 뒤 슬금슬금 기어나와 당권이나 차지해보려고 설치기 시작하는 자들이 참 가증스럽다"고 친박계 의원들을 비판했다. 이에 친박계 홍문종 의원은 "제정신이냐, 낮술 드셨냐"고 반박했다.
홍 전 지사는 이에 앞서 LA행 비행기에 타기 전에도 "문재인 정부가 판을 짜는 걸 보니까 우리가 할 역할이 좀 많은 것 같다"면서 "당권을 두고 싸울 생각 없으니 친박은 빠져 달라"고 당권을 둘러싼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이에 홍문종 의원은 같은 날인 12일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보수정권을 탄생시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태도를 갖고 행동하면 우리 당에도 좋고, 홍 후보에게도 새로운 미래 가능성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홍 후보를 지적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