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한설아 "이상형이요? 자고 일어났을 때 섹시한 남자요"

입력 2017-05-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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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이 공개한 2017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한설아`의 미공개 화보가 화제다. 한설아는 올해 대회 16강에서 10강을 가리는 투표(1라운드 투표)에서 세 번째로 많은 표를 얻어 TOP10에 합류했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맥심(MAXIM KOREA)에서 매년 열리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는 콘테스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맥심의 표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전까지 주어진다. 지금까지 맥심의 섹시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린 미스맥심들은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한설아는 현재 3위로 10강에 합류했다. 맥심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밝은 성격과 어려 보이는 얼굴이 내 매력이다. 동안이면서 몸매는 또 볼륨감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내 직업을 존중해 줄 수 있는 남자가 좋다. 나는 남자가 자고 일어났을 때가 가장 섹시한 것 같다"라고 이상형을 설명했다.
그녀의 콘테스트 화보와 영상은 맥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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