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원에서 개최된 서경대학교 예술종합평생교육원(이하 예교원) 모델학전공 학생들의 첫 번째 사진전시회에서 주정은 교수, 김태연 교수, 김광민 홍보실장, 강신 교수, 주지희 교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35명의 모델들이 7개의 조로 나뉘어 각각의 독특한 주제들로 완성되었다. 1조는 자연과 호흡하는 풋풋함을 표현하였고, 2조는 화이트 셔츠의 심플함과 섹시미를 연출, 3조는 헤나를 이용한 다크함과 섹시함을 묘사, 4조 주근깨 스타일의 독특함을 표현, 5조는 순수함과 강렬함의 2가지 테마로, 6조는 핑크와 펑크의 조화, 웨딩스타일 등을 매치, 7조는 고학년들의 개별 테마로 완성했다.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준비했으며, 헤어, 메이크업, 의상, 포토그래퍼 등의 섭외, 홍보, 진행, 제작, 협찬 등 모든 분야를 학생들이 계획하고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
이번 전시회는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 주최, ㈜블로썸과 커피인동에서 후원하였다.
서경대 예교원 모델학전공은 2013년 개설, 에스팀, YG케이플러스, 가르텐, 제니퍼, 더모델즈, 엘삭, COL엔터테인먼트 등 유명 에이전시의 교내 오디션으로 데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서울패션위크, 패션코드, 대구컬렉션, 아시아모델페스티벌 등 각종 패션쇼와 패션매거진 화보촬영에 참여하는 한편, SBS슈퍼모델선발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 등의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교수진으로 SBS 슈퍼모델 출신의 주정은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직중이며, 슈퍼모델 김태연 교수, 이기린 교수, 탑모델로 활약한 강신 교수, 이정아 교수, 최진호 교수, 연극 연출가 주지희 교수 등이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유명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이철우, 이호정, 김설희 등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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