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오빠랑 심하게 싸운 적 없네요"...주상욱 애정 '부럽네'

입력 2017-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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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오늘 결혼…"자녀 5명까지도 낳고 싶다"


차예련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핫하다.
배우 주상욱(39)과 차예련(32)이 25일 저녁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
차예련은 이 때문에 이날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을 계속 차지하고 있다.
누리꾼들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결혼식이 부럽다” “둘 사이 행복하고 부러워 보여” “영원히 행복할 것 같은 커플” “자녀들도 많이 낳길 바라” 등의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언론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언론들은 차예련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보도하며 누리꾼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언론 앞에 미리 모습을 드러낸 차예련은 팔을 베일로 가린 단아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드레스 색에 맞춘 하얀 꽃과 연두색 잎으로 장식된 부케를 손에 들고 등장했다.
차예련도 "오빠와는 크게 싸운 적이 없었다. 다 제게 맞춰주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여러 사정을 고려해 다음 달 초쯤 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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