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엔 업무용, 퇴근 후엔 개인용 렌터카로"

입력 2017-05-26 09:11  



기아자동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근무 시간엔 업무용으로, 퇴근 후엔 개인용으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스마트 셰어링` 렌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법인사업자가 K3·K5·K7·K9 차량(쿱·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장기렌트하는 경우에 한해 법인과 임직원이 차량을 공동 이용하고 이용금액과 유류비를 분담하는 형태다.
법인사업자는 차량 공유로 렌트 비용과 유지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업무시간 외에는 주차장에 보관만 했던 차량을 활용해 임직원 복지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일반 장기렌트 프로그램 이용 시 법인사업자가 2천270만원 상당의 K5 차량을 36개월 동안 렌트(무정비·3만㎞·선수 보증금 30% 조건 적용)할 때 매월 청구되는 비용은 약 32만원이다.
반면 동일한 조건으로 스마트 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렌트(법인·임직원 간 5대5 분담 조건 적용)하면 절반 수준인 약 16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아차는 프로그램 이용을 독려하고자 K시리즈 대상 차종의 차 가격을 5%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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