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따른 금융주 하락으로 뉴욕 증시가 소폭 떨어졌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19.31포인트, 0.09% 떨어진 21,010.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0.73포인트, 0.03% 떨어진 2,412.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7포인트, 0.05% 하락한 6,200.02로 마감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리비아와 미국의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1배럴에 1.34달러, 2.7% 떨어진 48.3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1온스에 9.7달러, 0.8% 오른 1,275.4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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