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웅,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차세대 ‘여심스틸러’ 예약

입력 2017-06-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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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선웅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양승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군단과 한 식구가 됐다.

2012년 투니버스 드라마 ‘마보이’로 데뷔한 김선웅은 여장남자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여자보다 예쁜 남자’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KBS2 ‘아이언맨’, ‘부탁해요 엄마’,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또한 최근 중국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2’에서는 김소은이 첫 눈에 빠지는 심쿵남이자 대한대 배구부 주장 ‘고이라’ 역을 맡아 김소은, 이원근과 가슴 설레는 삼각관계를 이끌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김선웅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184cm의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 차세대 ‘여심스틸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기도.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김선웅과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김선웅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신선한 이미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어 장래가 촉망되는 배우이다.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선웅이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한 김선웅은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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