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을 방문해 허버트 맥마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측 고위 인사를 만나, 양국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한미동맹 강화, 북한과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방미는 정 실장이 국가안보실장 취임 후 첫 번째 미국 방문으로 새 정부 출범 직후 한미 정상통화와 대통령 특사의 방미 외교 활동 등을 통해 견고히 다져온 양국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하고, 한미 정상간 첫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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