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황당루머’에 적극 대응, 누리꾼 “멋지다” 응원이어져

입력 2017-06-01 10:39   수정 2017-06-01 10:55



가수 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를 퍼뜨리고 악플을 일삼는 누리꾼들에게 적극 대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가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임신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했다.

이날 가인은 최근 병원에 입원했던 일과 관련 헛소문이 퍼지자 `폐렴`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가인은 누리꾼들의 악플을 일일이 캡처해 올리며 “의아하면 직접 찾아오던지 병원에 가서 확인하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특히 가인은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으면 합니다”라고 사회적 편견에 일침을 가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lyn*****) 비겁한 사람들 뭐만 하면 트집잡고 힘내요 몸 조심 하시구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mi_*****)사이다 쿨쿨쿨” “(nevv*****)헐 가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인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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