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이 주지훈의 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 받은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연인 가인에 대한 주지훈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가인의 연인 주지훈은 SBS `매직아이` 출연 당시 "여자친구 가이이 화나게 할 때는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난 어떤 일이든 3번 참는다. 만약 안 되면 크게 한소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인과 가장 크게 싸워본 게 언제냐"는 질문에 "사랑할 시간도 아까운데 화낼 시간이 어디있느냐"고 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주지훈은 가인과 2014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가인의 폭로글과 관련, 경찰 측은 내사에 들어갔다. 가인은 방문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가인이 폭로한 P씨는 소환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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