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
홍석천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석천은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사실혼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당시 `풍문쇼`에서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소송 사건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중 이준석은 "홍석천 씨 사실혼 몇 번 해보셨어요?"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홍석천은 당황하는 듯 대답 대신 묘한 표정을 지었고 하은정은 "혹시 지금 하고 있는 중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홍석천은 "1995년 부터 첫 사실혼을 시작했다. 지금은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홍석천은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성 정체성에 관한 커밍아웃을 했을 당시 겪었던 고초와 성소수자로서 국가적 이슈 등에 관한 개인적 소신을 밝혔다.
사진 = 채널A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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