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문화 상업 다 품었다 녹양역세권, '녹양역 스카이59'

입력 2017-06-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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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녹양역세권 일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부는 지리적으로 경기 북단에 위치한 군사도시로 각종 규제로 인한 개발 제한이 많았던 곳으로 수도권 지역 내에서도 개발이 더딘 곳이었다.

하지만, 최근 광역교통망 구축과 신규택지 공급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을 중심으로 한 의정부 녹양역세권은 주거?문화?상업 중심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라 개발진행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은 의정부 중심을 지나고 서울, 양주, 포천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이들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곳이다.

여기에 앞으로 추가로 조성될 문화 및 상업시설 외에도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도서권, 법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어 있는 만큼 개발 완료 시 신·구 인프라의 조화를 통해 일대 주거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이 가운데, 녹양역세권개발지구에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양역 스카이59`가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59층, 8개 동, 전용면적 65~137㎡, 총 2581가구의 초고층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만7452㎡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영화관을 비롯해 대형슈퍼마켓(SSM), 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녹양역 스카이59`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녹양역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차량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경기도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광역교통망도 계획돼 있다. GTX-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구간) 수혜지로 개통이 완료되면 녹양역에서 삼성동까지 30분 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GTX-C노선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강남과 의정부를 이어주는 동부간선도로가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지하화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의정부에서부터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6월에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의정부 지방검찰청과 법원이 있는 법조타운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이 2019년과 2020년 각각 완공을 앞두고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의정부역점)을 비롯해 의정부패션로데오거리 등 기존 상업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 녹양초와 의정부광동고교, 의정부중·고 등 의정부 명문학교도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현재 시공 예정사는 대우건설이고, 본 시공사는 향후 조합총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녹양역 스카이59`의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91-2번지(현장부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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