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건설, 새정부 뉴딜정책에 힘입어 전주 반월동에 도시재생 선도적 역할

입력 2017-06-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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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표 중견건설사인 세움종합건설(대표 안석문)이 새정부 부동산 뉴딜정책에 힘입어 전주 반월동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도시재생은 재개발ㆍ재건축 또는 신도시 건설 등 철거를 동반한 전면 개발방식을 지양하고, 동네의 본 모습을 유지하면서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이 구상한 도시재생 뉴딜은 기존의 도시재생 모델과는 틀 자체가 다른, 새로운 방식의 재생사업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추진할 도시재생은 기존 쇠퇴지역 구도심 정비뿐만 아니라 뉴타운 해제지역과 같은 노후 주거지의 소규모 재건축이나 가로주택정비사업 등도 포함한 것"이라며 "기존 도시재생이 도시 외관을 예쁘게 꾸미는 수준이라면 뉴딜은 주거 여건을 바꿔 도시의 체질 자체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의 변두리로 여겨졌던 구도심 반월동이 새정부출범소식과 더불어 인근에 에코시티, 전북혁신도시, 만성지구 등의 개발이 이어지면서 인근 아파트수요도 급증해 전주 북부신도시 집값 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다.

이런 점에서 전주 북부 신도시 진입로에 2013년도 성황리에 분양마감한 반월동 세움펠리피아 1차에 이어 세움펠리피아 2차 27층 초고층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가 등장하는 것은 지역이미지 개선에도 매우 긍정적이라는 것이 지역민들의 반응이다.

기존의 동일한 중소형평형과 비교해 평면구성, 마감자재가 우수하며 스마트한 주거환경을 위해 디지털도어록, 조명ㆍ가스를 원격제어하는 홈네트워크, TVㆍ전화ㆍ방문자학인ㆍ문열림 기능을 갖춘 주방액정TV폰, 방문자와 통화 및 문열림 기능을 탑재한 부부욕실스피커폰이 제공된다.

가스ㆍ전기를 원격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시스템, 실별 온도조절로 에너지사용을 줄일 수 있는 각방 디지털온도조절기, 시각적 개방감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무난간 입면분할 이중창호, 물을 절약하는 급수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또한 쾌적한 생활을 위해 급배기형 자동환기시스템, 음식물탈수기 등도 설치된다.

입주민들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이웃간의 정겨운 대화나 모임을 위한 커뮤니티공간, 무인택배시스템 등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야외에는 입주민들의 만남과 공연관람, 휴식을 위한 중앙광장, 테마가든이 조성되고, 어린이를 위한 테마형 놀이터도 설치된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반월초, 전북중, 우석고, 전북여고 등이 접해 있고, 단지주변에 각종 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전주월드컵경기장, 근린공원, 수목원이 인접해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전주IC, 서전주IC, 용정JC 등 전주 북부 멀티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전주 시내는 물론 군산, 김제, 익산, 완주 등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전문가들은 "요즘 전반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지만 탄소밸리, 학군, 교통의 편리한 접근성, 주변의 생활시설 등 새롭게 탈바꿈하는 전주 북부권 발전의 기대심리와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소형아파트의 가격이 치솟는 상황이며 세움펠리피아는 위치, 합리적인 분양가격과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반월동 세움펠리피아 2차`는 505가구(전용 ▲59㎡ 188가구 ▲64㎡ 159가구 ▲84㎡ 158가구)를 분양하며, 주택 홍보관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70-9번지 교보생명 건너편 대로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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