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하이테크, 방문자의 실시간 촬영과 스마트폰 전송 가능한 IoT 디지털도어록으로 세계시장에서 승부한다!

입력 2017-06-15 17:48   수정 2017-06-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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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비밀번호로 문을 여닫는 기존 디지털도어록을 넘어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IoT디지털도어록이 차세대 가정 보안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방문자의 실시간 촬영과 스마트폰 전송을 통해 차별화된 보안성과 편리성을 구현한 IoT 디지털도어록을 만든 우성하이테크 (대표 조현철)는 1995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자동차용 도어 래치 핵심부품 및 플라스틱 사출 금형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금형 설계 및 사출 생산으로 축적된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도어록을 최근 개발했다.

도어록 전면에 카메라를 노출해 침입 시도자에게 일차적인 경고를 함은 물론 실시간 이미지 전송을 통해 각종 범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이 디지털 도어록은 언뜻 간단해 보이지만 다양한 첨단기술들이 융합되어 작동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동작은 1.5m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접근자를 감지해 촬영한 후 사용자에게 사진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송한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LED 플래시를 점등해 촬영에 이상이 없도록 하고 있다. 접근자가 단순히 지나가는 사람일 경우, 이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촬영한 사진을 사용자에게 전송하지 않는다.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IoT 디지털도어록이 설치된 문이 열릴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문이 열렸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전송되고, 화재 경보 알람, 제품 배터리 교체 알림 등도 스마트폰의 푸시 알림을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이나 가족 등 미리 설정해 둔 비상 연락망으로 전화가 자동으로 연결돼 현 상황을 알릴 수 있다. 이미지 전송에 따른 다양한 부가기능을 탑재, 사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이 큰 강점이다.




설치에도 기존 제품과 차이 없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가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보안 문제를 고려, 카메라 기능의 사용 및 알람 여부 등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 회사 개발설계팀(과장 박진태)은 “기존 사진들을 그냥 전송하게 되면 용량이 큰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부분들을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압축하는 기술과 도어록 자체가 배터리 기반으로 구동되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래 운용할 수 있게끔 필요한 저전력 설계기술과 흐름 제어기술 등의 차별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성하이테크 (대표 조현철)은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도어록을 당사가 개발한 IoT 디지털도어록으로 다 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고요. 또한, 기술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얼굴인식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개발하고자 합니다.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지털도어록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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