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의 Honor club]기능성 렌즈로 성장잠개력을 가진 기업 `인터로조 이웅영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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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7 15:35  

[김학주의 Honor club]기능성 렌즈로 성장잠개력을 가진 기업 `인터로조 이웅영CFO`





프로그램명 ; CEO초대석 (김학주의 honor club)

진행: 김학주 한동대 교수

출연: 이웅영 인터로조 CFO

연출: 박정현

김학주교수 : 인터로조는 2010년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인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그 핵심 비결부터 정리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이웅영 CFO : 인터로조는 첫째로, 제품의 근본인 품질이 일단 우수했습니다. 또한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대표이사의 기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창업때부터 함께한 엔지니어에게 지분을 나눠주며 연구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다.

둘째로, 클라렌브랜드 출시후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글로벌 업체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여 회사의 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셋째,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단순 시력교정이 아닌, 편의성이 강화된 원데이렌즈와 뷰티아이템으로 변화트렌드를 확인하고, 고객의 NEED에 맞는 패션아이템 개념의 원데이 뷰티렌즈를 출시,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며 내수시장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김학주 교수 : 사실 중국에서 아큐브, 바슈롬,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쟁하며 시장 침투에 성공했다는 것이 대단한 일인데요. 어떤 전략이 주효했습니까? 또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이웅영 CFO : 2006년 중국 판매법인 설립하여 ODM을 통해 10년이상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가졌습니다. 한국시장에서 자사브랜드 클라렌 으로 뷰티렌즈 제품군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속에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가지고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습니다. 2016년은 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셋팅에 중점을 두었고, 올해는 모바일 앱을 중심으로한 마켓팅을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매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사업초기라 매출이 많지는 않지만, 소비자, 유통망들의 평판은 매우 좋고, 한한령에 대한 부분이 완화되면, 하반기 광군절 및 이벤트에 맞춰서 마케팅 진행 하여 매출신장에 노력하려고 합니다.



김학주 교수 : 인구 노령화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과 시술도 있지만 불확실성이 있고, 다초점렌즈는 적응하는데 불편함이 있지요. 혹시 콘텍트렌즈가 노안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요? 인터로조는 관련 복안이 있으십니까?

이웅영 CFO : 스마트폰 시대를 사며 다양한 디지털기기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가중되면서 노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노안’ 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입니다. 현재 이 시장은 선진국으로 갈수록 5-7%정도로 노안교정용 멀티포컬렌즈가 일반화되어있고, 착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은 콘택트렌즈 산업이 정착하게 된 시기가 아직 짧아 기능성 렌즈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본사는 멀티포컬 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렌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런칭한 난시교정용 원데이 뷰티렌즈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기능이 부가된 제품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멀티포컬 기능에 편의성이 부가된 원데이 멀티포컬 렌즈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학주 교수 : 최근 대세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해서 빠르게 신제품을 내면서 수요를 창조해 나가는 것인데요. 콘텍트렌즈도 거기에 알맞은 제품 같은데 원데이 같이 표준화된 상품에서 벗어나, 고객에 니즈에 적합한 맞춤형 렌즈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이웅영 CFO : 최근 자신이 눈에 맞은 정확한 도수의 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노안, 난시등 기능성 제품군이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정보를 수집, 대응하는 것이 핵심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터로조는 창업 때부터 난시등 기능성 렌즈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다양한 기능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에 난시와 뷰티개념을 동시에 적용한 원데이 뷰티렌즈 알리샤 브라운을 국내최초로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김학주 교수 : 인터로조의 높은 성장이 증시에서 반영되어 PER이 20배 근방에서 거래됩니다. 이런 높은 valuation multiple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성장성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성장잠재력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이웅영 CFO : 현재 인터로조는 10년간 매출 CAGR 30%, 영업이익률 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이 1%도 되지 않고 시장침투율도 낮은 편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유럽등 여러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성장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클라렌으로 확보한 브랜드인지를 더욱 강화하여 아시아 no1 뷰티렌즈 회사로 성장을 목표로 2010년부터 치밀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여 실해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ODM 중심으로 거래를 하고 있으며, 호야와 새로운 비즈니스 진행을 통해 시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작년에 자사브랜드를 런칭하여 티몰등 온라인시장을 중심으로 한류를 바탕으로 국내와 마케팅 연동하여 성장할 계획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자리매김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럽은 독일과 이탈리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신규시장 및 거래처확대와 기존거래처의 제품 라이업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각광받고 있는 중동시장인데, 중동시장은 문화적 환경으로 인해 아이뷰티산업이 강세인 지역으로 프리미엄 뷰티렌즈를 통해 고수익 고성장하고 있으며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주 교수 : 이익의 안정성이 개선되어도 주가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콘텍트렌즈가 소모품이 되어가고 있고, 특히 점점 더 눈이 피로해지는 환경이 되어가며 렌즈의 수요가 더욱 안정적이라는 사실을 증시는 간과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설명 좀 부탁 드립니다.

이웅영 CFO : 핸드폰 등 디지털기기의 대중화는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켜 시력교정에 대한 필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과거에는 눈이 주로 보는 거리가 1km였는데 점점 가까워져서 TV는 5미터, 핸드폰은 1m 특히 VR 가상현실 같은 디지털 기기는 10cm로 줄어들고 있어 시력교정과 보호가 필요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력 교정 외에도 뷰티아이템으로 변화하며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패턴이 계속되며 소비하는 소비재 성격이 강해지며 새로운 시장과 고객이 창출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는 선진국위주의 시장이지만 소득수준이 향상되며 중국, 동남아 등 이머징국가를 중심으로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들의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콘텍트렌즈 수요가 꾸준할 것입니다.



김학주 교수 : 사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이익을 배당하기보다는 재투자하여 더 높은 성과를 올리는 것이 기업가치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래도 이제는 배당성향을 다소 올릴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배당성향 10%, 배당수익률 0.5%)

이웅영 CFO : 상장 이후, 당기순이익의 10%를 배당으로 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금흐름을 매우 양호한 상태지만, 내년에 3공장 증설을 앞두고 있어 현재는 재투자 부분에 자금운용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증설후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고, 대표이사인 최대주주도 지분 축소 의향이 없으시고, 배당 성향 강화에 큰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학주 교수 : 국내에 2018년 3공장 설립을 준비중이라고.. 증설 완료 후 기대효과는? 아울러 국내시장에서의 계획은?

이웅영 CFO : 제 3공장 설립을 위해서 이미 2015년에 제 2공장 옆에 부지를 준비 해뒀습니다.

제 3공장은 제 2공장과 같은 새로운 공장을 하나 더 증설하여 단순히 설비투자하여 캐파를 늘리는 방식은 회사의 장기 발전에 한계를 가져온다고 보고 제 3공장을 생산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완벽한 품질의 렌즈가 나오는 소위 말하는 스마트 팩토리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화 및 디지털화 제고를 통한 인건비율 감소로 글로벌 경쟁사 대비 지속적인 경재우위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내년에 착공하기 전에 현재의 공정을 디지털화하는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향후 제 3공장은 콘택트렌즈 제조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을 통해 글로벌 no5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봅니다.

(자세한 내용을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산업부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김은성  PD

     e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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