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회의 부산대회 성공 개최 위한 발대식 성료

입력 2017-07-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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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동산연합회와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FIABCI-Korea)가 ‘2017 아시아태평양회의 부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서울 경기지역 발대식 및 위촉식’을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가졌다.

국내 외 30여 부동산관련 유관단체와 부동산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부 부회장 임종환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FIABCI-KOREA(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한국부동산연합회 김근영(1995년도 아.태지역회장) 오진모(현, 한국관광연구원 원장), 이진욱(새만금청 투자자문 위원장), 역대회장단 및 전 현직 임직원 이진만 APREC 조직위원장, 홍해근 집행위원장, 2017 APREC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한국 부동산 대상 시상식의 집행위원장으로 김종욱이 위촉되었다.

홍보위원장으로는 이시우, 대외협력 위원장 이철진, 오중근 심사위원장, 허순애 관광분과 위원장, 장지형 국제분과 사무국장, 부산광역시협의회 회장 박준일, 홍보대사로는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회장, 왕호영화예술학교 왕호총재, M빅토리안 예술단장 이민희, YHBKorea경제연구소 소장 유형범, 가수 은규미 등이 위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 회장 지태용 대회장은 대한민국 부동산 관련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임원진과 유관단체, 각 학계 그리고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홍보 및 협조.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아시아 15개국 경쟁 속에 아시아태평양 회의를 한국 최고의 해양도시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면서 “그 결과 2017년 9월 22일 전야제부터 24일까지 해외 15개국 300여명 외빈과 국내 50여 단체 및 부동산전문가 개인 등 500명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부동산연맹(FIABCI)은 세계적인 조직으로 67개국의 대표지부가 존재하며, 현재 65여 개국의 비즈니스클럽 및 100여개의 부동산연합회들의 연맹으로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1954년에는 UN경제사회 위원회의 비정부 기구 자문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양 단체는 1971년 건설부 허가를 획득한 후 47년 동안 대한민국 부동산전문가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이바지하였고 부동산관련업계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 부동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오늘날 각 대학의 부동산학과 탄생에 단초를 제공한 대한민국 최초 부동산Network이자 부동산Mecca로써 부동산단체를 선도해온 부동산 연합회이다.

또한 한국대표부는 지난 2017년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유럽 안도라에서 개최된 세계부동산연맹 세계총회에 참가하여 2017 APREC을 열심히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국 챕터들의 많은 성원과 아·태 부산대회 참가 약속을 받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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