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지코, 저작권료 어느 정도인가 봤더니…'억'소리 나네

입력 2017-07-12 18:25   수정 2017-07-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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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멤버 중에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저작권료를 받는 아티스트 1위는 YG소속 빅뱅의 지드래곤, 그 다음이 지코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곡은 물론 타 그룹의 곡도 틈틈히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지코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저작권 곡은 80곡 이상, 이 중에서 히트곡은 50곡에 달한다.

지코의 저작권료 수입은 연평균 억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진 바. 지코는 지난해 자작곡 ‘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 걸스’, ‘유레카’, ‘토이’, ‘사랑이었다’, ‘몇 년 후에’, ‘오키도키’ 등 스트리밍 차트에서 2억 4459만 8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지코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CGV에서 열린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발매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코는 이번 앨범 또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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