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29)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0)이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강남이 고정 출연하는 SBS TV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졌다"며 "강남 특유의 친화력과 솔직한 성격으로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인들과 사적인 자리도 갖는 등 서서히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이가 KBS 2TV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강남이 사전제작 드라마 `모히또`를 촬영하는 등 각기 바쁜 일정에도 강남의 차를 함께 타고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둘의 데이트 목격담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흘러나오기도 했다.
캐주얼한 차림의 두 사람은 남한산성에서 백숙을 먹는 등 여느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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