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폭우 피해 가맹점 긴급 복구지원 나서

입력 2017-07-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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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가맹점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피해가 유독 커 점포 운영 자체가 불가한 5개점에 대해서는 본사 인력 10여명을 파견해 지난 16일 밤부터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본사 인력 파견 외에도 복구 전문 업체 지원을 통해 점포 내·외부 청소와 시설 집기 정리 등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해 점포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해 피해로 판매가 불가하게 된 상품들에 대해선 보험 처리로 가맹점의 부담을 없앱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복구 지원 외에도 폭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의 빠른 안정화를 위한 긴급구호물품도 지원합니다. 생수 1만개와 컵라면 3천개를 전달한단 계획입니다.
공도균 세븐일레븐 영업충청지사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지역 점포들도 피해를 입으면서 지사직원들이 경영주님과 함께 밤낮을 안 가리고 피해를 복구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시 본사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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