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충분히 고생했다 이제사자! 라는 제목이었는데요. 강원랜드는 최근 공매도가 집중된 종목이었는데요. 내년 초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이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공공기관들이 기부금을 분담해 낼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대표이사 교체 후 성장성이 재개될 것으로 봤는데요.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하반기에 배당주로의 매력도 돋보인다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모두 올렸습니다. 이러한 분석에 강원랜드 오늘장 강세입니다.
▶ GS건설: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다만 당기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 그리고 해외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늘장 하락셉니다. 건설주 가운데 탑픽으로 많이 꼽히는 종목이기 때문에 차익실현이 유독 나오는 상황입니다.
▶ 슈프리마: 하나금융투자의 중소형주 탑픽 가운데 하나가 슈프리만데요. 불확실성이 감소하면서 매수 적기라는 제목입니다. 2Q 실적은 전년대비 10% 오를 것으로 봤구요. 본업인 바이오인식 분야가 현재 비중 2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셉니다. 또 3분기부터 바이오사인 매출이 반영이 되고 중국 모바일 업체에 바이오사인 기술이 채택되면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로 오늘장 오름세입니다.
▶ 에스티팜: 삼성증권에서 부진한 실적 대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내놨습니다.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는 건데요. C형 간염치료제 API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이번 실적이 부진했는데 이는 일시적 수요 감소 탓으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올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러한 분석에 부진한 실적에도 오늘장 강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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