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NIW로 영주권 받으면 미국 취업이 쉽다?

입력 2017-08-02 17:26  

직장인 연평균 근로시간 2,124시간 OECD 국가중 2위, 직장인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인간관계, 업무 능력만으로 성장하기 힘든 구조이다.

한 조사기관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위 세가지 대표적인 이유들로 인해서 해외취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학력자나 유학파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진국들의 경우 고용의 질이 높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기도 수월하고 능력만 있다면 높은 연봉에 원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IT 업종의 경우 한국에서 마흔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개발 업무에서 관리 업무로 전환이 되어 자신의 개발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기 어렵고, 사내 정치를 통해 승진을 하지 못할 경우 도태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업무를 선택할 수 있고 자신의 능력을 계속 발전시켜 전문가로 성장하며 계속 현직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이런 장점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해외취업에 도전을 하지만 비자나 영주권 문제로 인하여 취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유학생들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업비자 취득에 실패하거나 영주권이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한국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8년간 회사에서 경력을 쌓은 M씨(39세)는 한국의 회사생활에 지쳐 미국의 기업들에 이력서를 보냈고, 3군데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10만불 넘는 연봉까지 보장이 되었지만 최종 인터뷰 단계에서 영주권이 없다는 것을 말하자 모두 취소가 되었다.

이유인 즉, 미국 내 회사에서 M씨를 채용하기 위해서 취업비자나 영주권을 후원해주어야 하는데 취업비자의 경우 경쟁이 심하여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영주권을 후원해주면 2년 정도 걸리는 영주권 수속 기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K씨(37세)의 경우 졸업 후 국내 대기업으로 스카우트 되어 3년 정도 근무하였고, 한국의 직장생활에 지쳐 해외취업을 알아보고 미국 회사들에 이력서를 제출하였으나 위 사례에서 본 M씨와 같은 상황이 되었고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던 중 NIW라는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을 알게 되어 지원하였다.

미국 취업이민 2순위 고학력자 취업이민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NIW는 미국 취업이민에서 반드시 필요한 미국 내 고용주의 영주권 후원이 없이 신청인의 능력이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으로 까다로운 미국 내 고용주의 영주권 후원 절차가 없이 미국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K씨는 박사과정 중에 연구한 논문들과 한국에서 맡은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을 바탕으로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하여 미국 내 고용주의 영주권 후원 없이 10개월 만에 쉽게 미국 영주권을 받을 수 있었다.

NIW를 통해서 미국 영주권을 받은 후 K씨는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증명할 만큼 출중한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 대기업에 쉽게 취업이 가능했고, 높은 연봉을 받으며, 만족하며 미국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렇게 K씨와 같이 NIW를 통해서 영주권을 받은 사람은 2016년 한 해 동안 대략 500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고, 같은 해 미국 취업이민 2순위 고학력자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승인 받은 사람의 수가 5,157명임을 감안했을 때 2016년 한 해 동안만 대략 10% 정도가 미국 영주권을 승인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이민 NIW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성공이민 MCC에서 주최하는 NIW 무료설명회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장 빠른 설명회는 오는 8월 5일 (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성공이민MCC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