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네 명의 멤버가 손가락을 볼에 갖다 대며 보기 드문 애교를 선보이는가 하면 그 동안 숨겨왔던 블랙핑크의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할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입학신청서 코너부터 쉽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됐다.
지수는 당당하게 물병을 이용한 장기를 선보였으나, 자신보다 더 잘하는 ‘형님`들 때문에 크게 당황하는가 하면 제니는 장기 보여주기에 실패하며 허당끼 있는 사기꾼으로 몰리는 등 블랙핑크는 엉뚱 발랄 매력으로 ‘형님`들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블랙핑크는 8월 5~6일 진행되는 빅뱅 태양의 월드투어인 일본 스타디움 공연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8월말에는 일본 데뷔 앨범 프로모션을 위해 일주일간 일본에 머무르며 첫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7월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개최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1만4000석을 매진시키며 돌풍을 일으킨 블랙핑크는 오는 8월 30일 일본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