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 입추, 미리 시작하는 가을철 피부 관리

입력 2017-08-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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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돌아왔다. 예년 같으면 더위가 한풀 꺾여야 할 시기지만, 올해는 연일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날씨만으로는 아직 가을을 실감하기 어렵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입추가 지나면 낮에는 더워도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공기도 점점 건조해지기 때문에 완연한 가을이 오기 전 건강한 피부와 두피, 모발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 더하기!
먼저 피부의 경우 충분한 수분 보충과 숙면이 선행되어야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의 경우 보통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섭취해줘야 하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카페인을 통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커피나 당분이 많은 음료가 아닌 순수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샤워 후에는 피부에 물기가 다 마르기 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로션을 발라주고 오일 제품을 활용해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보습은 물론, 숙면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입자 크기가 다른 3가지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 초미세 히알루론산, 수퍼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부터 층층이 수분을 꽉 잡아 채워주는 에센스 타입 화장수로 피부 수분 유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독특한 밀도감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 쫀득쫀득한 피부를 만들어주며, 인공향, 색소, 에탄올, 탤크, 미네랄오일 등을 함유하지 않아 민감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 퓨어 아르간 오일은 순도 100%의 고영양 아르간 오일로 비타민 E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보습과 영양공급,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제품을 두세 방울 덜어 얼굴에 마사지 하듯 단독으로 바르거나 에센스, 크림과 섞어서 크림단계 전에 바르면 피부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모발과 두피에 영양 채우기!
여름철에 외출을 할 경우 대부분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지만, 모발의 경우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아 피부에 비해 손상되는 정도가 더 심할 수 밖에 없다. 가을이 오기 전 모발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헤어 팩이나 오일을 활용해 모발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자외선이 강한 날에 외출할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해 자외선이 모발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은 건조한 모발과 두피에 풍부한 영양을 가득 채우는 SOS 영양 충전팩이다.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쇠뜨기 추출물과 밀베아 추출물 등이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게 만든다.
브리티시엠 오가닉스 아나토 헤어 오일은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채취한 아나토 오일이 모발에 은은한 윤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또한 호박씨 오일이 모발 보습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면서 손상 모발의 회복을 돕고, 아르간 오일이 상한 모발의 엉킴을 방지해 부드럽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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