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획일화 구조 탈피… 입주자 입맛대로 공간 구성 가능해 인기

입력 2017-08-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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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더욱 세분화·구체화 되면서 주거 선택의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신의 가치 기준에 따라 중요시 여기는 주거공간이 달라지고, 그에 맞춰 원하는 대로 집안을 꾸미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다.
대림산업은 이러한 시대 흐름에 앞장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구성을 달리 할 수 있도록 가변성을 극대화 한 설계를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는 리모델링이 쉽지 않은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4개 기둥과 수직 배관이 지나가는 PD공간,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 연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반 주상복합보다 높은 79%의 전용률로 설계하고 3면 발코니까지 적용해(일부세대) 기존 주상복합아파트와 비교할 수 없는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가치, 취향을 고려해 단독주택처럼 원하는 대로 구조의 변경과 연출이 가능하다.
또 단지는 다양한 타입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단지가 제공하는 전용면적은 △91㎡ △95㎡ △96㎡ △97㎡ △159㎡ △162㎡ △164㎡ △165㎡ △198㎡ △200㎡ △202㎡ △204㎡ △206㎡ △264㎡ △273㎡ 등 15개다. 여기에 단지는 면적 별로 타입 구성을 세분화 해 무려 37개의 평면타입을 선보인다.
타입별 구체적 설계를 살펴보면 198㎡ 타입은 침실과 욕실 쪽에 톱니 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한 것이 주목된다. 이는 직각으로 만나는 세대 간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것으로 창문의 위치가 서울숲과 한강 쪽으로 배치돼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동시에 우수한 조망이 가능하다.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안방 욕실은 독립된 욕조를 배치해 더욱 고급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기 위해 파우더 공간을 통합한 안방 드레스룸 공간을 제공하며, 안방과 서재 사이에도 수납장을 추가했다.
159㎡ A타입은 주방, 거실, 식사공간을 오픈 된 공간으로 연결해 탁월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별도로 제공되는 보조주방에도 창을 내 환기와 통풍에 신경썼다. 내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는 점도 주목된다. 현관에는 팬트리 공간을 제공해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안방의 서재 공간에는 붙박이장을 추가해 드레스룸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97㎡ B타입은 스튜디오 타입의 구조로 천장고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 타입의 거실 천장고 높이는 3.3m로 기존 아파트(2.3m)와 비교하면 1m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림산업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 업무, 판매, 문화시설로 구성된 복합주거문화단지다. 주거 2개 동과 Art Center를 비롯해 트렌디한 브랜드로 구성될 리테일 replace, 프라임 오피스 공간 D Tower 등 복합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부분은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로 조성된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향후 일정으로는 10일 당첨자 발표 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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