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인천대교 통행료를 700원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교 통행료는 편도 기준으로 소형차가 6천200원에서 5천500원으로 700원 내려가고 경차는 3천100원에서 2천750원으로 350원 인하됩니다.
소형차로 매일 왕복 출퇴근을 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33만원의 통행료가 절약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도로 이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민자법인과 협의를 한 결과 자금 재조달을 통해 통행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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