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나눔으로 어르신들 건강 챙겨

김보미 기자

입력 2017-08-10 09:58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이 9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쌀, 과일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매년 말복날 전후에 진행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는 2013년부터 김원규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고,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인 20kg쌀 670포대도 함께 후원했습니다.
김원규 사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에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소망한다”면서 “함께 생활하는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추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프로그램인 천사펀드,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하여 결식아동지원 및 소아암 환우지원, 농촌의료사각지대건강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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