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뉴스] 美 연준, 기준금리 인상 시기 엇갈려

입력 2017-08-17 09:53  

    아마존, 세금 내는 소매업에 피해
    뉴욕타임즈의 5위 입니다. 아마존이 대학 캠퍼스 내 긴급 생필품을 2분 안에 사물함으로 배송해주는 '즉석 수령' (Instant Pickup)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4위소식입니다. 애플이 홍콩과 중국 간의 암시장 거래를 제재하기 위해 강력 조치를 내놨습니다. 신문은 애플이 홍콩에서 제품을 구매한 경우 결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환, 환불을 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개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위 입니다. 살충제에 오염된 달걀이 전 세계 19개국에서 유통되거나 유통될 뻔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각국 정부가 '살충제 달걀' 파장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달걀이 유통되거나 유통 직전 발결된 국가는 한국과 홍콩 등 아시아 2개국과 유럽 17개국 입니다.

    2위 보시죠.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나프타 재협상에 돌입합니다. 미국은 무역 적자 문제와 원산지 규정 재검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1위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괌 포위사격을 유보하는 입장을 밝인 데 대해 "매우 현명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한 발 뒤로 물러선 것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반응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5위입니다. 회계 및 컨설팅 기업인 KPMG가 밀러 에너지 리소시스에 대한 감사 당시 분식회계를 눈감아 준 혐의로 증권거래위원회(SCE)에 620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합니다.

    4위 보겠습니다. 애플이 내년 자체 제작 콘텐츠 사업에 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제작물을 포함해 10개의 텔레비전 쇼를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3위 입니다. 영국중앙은행이 11월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전망은 영국의 고용 지표가 발표된 후 나온 것입니다. 현재 영국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인 0.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위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존은 세금을 내는 소매업자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며 "미국 전체가 피해를 받고 있으며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아마존을 탈세혐의로 제소했다는 보도 이후 나온 것입니다.

    1위입니다.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습니다.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준 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지만 자산 축소를 조만간 시작할 것 이라는 데는 동의했습니다.

    아시아매체 니혼게이자이신문 소식까지 확인해보시죠. 5위 입니다. 중국 질리 자동차가 지난해 피아트 크라이슬러 인수를 위해 접촉한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 알리페이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2020년까지 1000만명의 일본인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게 이들의 목표입니다.

    이어서 3위입니다. 대만 내 전력공급이 예고 없이 중단되며 대만 3분의 2 가량의 가정이 폭염 속 대정전 사태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회사 등 산업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했으며 TSMC와 애플 공장 등은 현재 피해 범위를 파악 중입니다.

    2위 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지식재산권 조사라는 '무역전쟁 카드'를 꺼내 든 데 대해 중국이 연일 비난과 경고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통상법 301조야 말로 세계무역기구 규정 위반이라며 "무역 보복 전쟁이 발생한다면 미국이 중국보다 피해가 클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위 소식입니다.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이 중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신문은 북한의 간부급 인사가 이 같은 발언을 했다며 '화성 12형'과 '화성 14형'은 미국을 노린 것이지만 중거리 미사일 '북극성 2호'는 베이징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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