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뉴스] 美 "당분간 한,미 FTA 폐기 논의 없을 것"

입력 2017-09-07 09:14  



    5. 유튜브, 비디오게임 등 어린 아이들의 놀이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장난감 업체 레고가 1400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습니다.

    4. 스탠리 피셔 미국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다음 달 중순,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연준이 대차대조표 축소와 금리인상 결정

    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그의 조기 사임은 연준에 또 다른 어려움이 될 전망입니다.

    3.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 일 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금값 랠리가 '북핵 리스크' 보다는 '트럼프 리스크'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는데요, 그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 개편 지연과 경기 부양책 불이행 등이 금 가격 랠리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본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예상을 뛰어넘어 빠른 속도로 핵 기술을 발전시켰던 개발의 주역이 '중국 유학파 과학자들'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냉전 시대에는 구소련, 냉전 이후에는 이란과 파키스탄에서 역량을 배웠다면, 이제는 중국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미국 백악관이 한미 FTA 폐기와 관련해 당분간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백악관 내부에서도 재계와 의회에 FTA 폐기를 막도록 압력을 넣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는 분석입니다.

    5. 5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기로 밝혔었는데요, 이 대상자 중 13%가 미국 내 최대 한인 거주 지역으로 꼽히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이어서 영국 정부가 브렉시트 이후 고급 기술 보유자를 제외한 모든 EU 이민자의 영국 거주와 취업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이민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 연준은 현지시간 6일 공개한 정기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물가가 전국적으로 완만하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가속화 신

    호는 미약했다고 평가함에 따라 올해 세 번째 금리인상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2. 한편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접근에 대해 '앞뒤가 맞지 않는 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중국과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미국이 일부 양보하는 대신 북한이 핵, 미사일 실험을 동결하는 대북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6일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은 미국 정부의 첫번째 선택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가진 전화통화가 끝난 후 기자들과 가진 자리에서,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우선은 다른 압박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일본에서 우주 비즈니스에 민간기업 참여를 촉구하는 우주활동법이 이번 가을부터 일부 시행됨에 따라, 캐논전자를 비롯한 민간기업들이 소형 로켓 발사장 정비에 나선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4. 다음으로 4위입니다. 도시바 메모리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시바가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비하며 일본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3. 일본 정부의 2018년도 예산 요구 총액이 4년 연속 100조엔을 넘어섰습니다. 신문은 재무성이 발표한 이번 예산 요구가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비 증액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2. 북한의 6차 핵실험 감행 이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추가제재 결의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을 포함한 더 강력한 제재안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순방 이틀째인 오늘 아베 총리와 한, 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과거사 문제, 평창 동계올림픽과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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