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에 은성수 한국투자공사 사장 내정

입력 2017-09-07 09:38  



차기 한국수출입은행장으로 은성수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은 사장을 20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은 사장은 군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7회로 관가에 입문해 옛 재경부 국제기구과장·금융협력과장,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관·금융금융국장·국제금융정책국장·국제경제관리관을 거친 국제금융통입니다.
이후 세계은행(IBRD)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 사장을 거쳤다.
정부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와 신흥국 외환위기가 발생했을 때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하면서 과감한 시장안정조치를 실시해 국내 외환·금융시장 안정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며 "해운·조선 구조조정, 수출금융 활성화, 내부 경영혁신 등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수출입은행은 최종구 당시 행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7월17일부터 홍영표 수석부행장 전무이사가 행장 대행을 맡아왔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