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본격화, 울산역 첫 자리 'KTX울산역 퍼스티안' 주목

입력 2017-09-07 10:38  



KTX울산역세권 개발 사업의 최대 관심사인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총 2,5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시내버스, 리무진, 울산시티투어버스 정거장 등 환승시설을 비롯해 통도사와 양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정거장, 택시 승강장, 3094면의 주차장이 확보된다. 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환승과 주차편의가 크게 개선되며, 이용자들의 이동거리도 단축된다.

환승시설 외에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시네마 등이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2018년에 완공예정이며, 생산유발효과 2,66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915억 원, 직접 고용창출 2,080명이 예상된다.

또한, 울산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울산~제주 항공노선 확대도 가시화됐다. 울산~제주노선이 주 2회에 불과했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멀리 떨어진 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했다. 제주항공은 10월 중순부터 울산~제주 노선을 매일 2회씩 왕복 운항 후 내년 상반기 정기 취항이 예상된다.

KTX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인 복합환승센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사업이 확정 및 가시화되고 초대형 인프라들이 확정되는 가운데 KTX울산역 첫 자리에 오피스텔과 상가가 결합된 `KTX울산역 퍼스티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KTX울산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업무용지 Cb3-2(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11-2)에 들어서는 `KTX울산역 퍼스티안`은 지하 6층, 지상 28층으로 오피스텔 700실, 근린생활시설 55호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내부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비데,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 풀옵션 시스템으로 채워 입주민들의 추가 비용 및 구매 부담을 줄였다.

최고 28층 높이에서 탁 트인 서울산의 파노라마 조망권과 더불어 피트니스센터, 단지 옆 대형 근린공원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울산과 서울산을 연결하는 6차선 울산역로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KTX울산역 퍼스티안`은 KTX울산역이 차량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언양IC, 서울산IC, 국도 24호선, 삼동~KTX울산역 간 도로(예정) 등 이미 탄탄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KTX울산역 퍼스티안`은 입주민과 유동인구를 흡수할 상가도 선보이다. 프랜차이즈 카페, 약국, 학원, 병의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에 필요한 MD만을 모은 것이 장점이다.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맞은 편에 개발될 2,500세대 대단지 아파트의 수요 외에도 인근 6개의 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울산과학기술원 등 근로자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KTX울산역 퍼스티안`의 분양사무실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64-1 (삼산로 303) 대성스카이렉스에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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