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월세전환율 6.4%…서울 7개월만에 하락

이지효 기자

입력 2017-09-08 13:22  



지난 7월 전월세 전환율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 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락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7월 기준 전국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6.4%로 6월보다 0.1%포인트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도권 5.9%, 지방 7.7%로 모두 지난달과 같은 전환율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이 7개월 만에 하락전환하며 5.5%를 기록했고, 경기 6.5%, 인천 6.9% 였습니다.

지방의 경우 광주(7.2%)와 경북(9.7%) 등이 전달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4.7%), 연립·다세대주택(6.5%), 단독주택(8.1%) 순이었습니다.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서울이 4.1%로 가장 낮고 전남이 7.3%로 가장 높았습니다.

6월에 비해 상승전환한 지역은 세종(4.4%→4.7%), 전북(6.0%→6.2%) 등입니다.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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