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대책서 한 발 벗어난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주목'

입력 2017-09-08 10:50  



8.2부동산대책으로 정부의 투기억제책이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수도권, 부산 7개구 지역 등 부동산 과열지구에는 아파트 전매제한 확대, 재건축 조합원 분양권 전매제한, 양도세 가산세율 적용, 분양권 전매 시 양도세율 강화 등이 실시돼 당분간 투자 심리 자체가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8.2부동산대책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지역들은 이번 대책의 혜택을 얻고 있다. 특히, 향후 개발 가치가 충분하고 이미 어느 정도의 인프라를 갖춘 지역은 부동산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가 대표적인 경우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동북아 경제,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업무,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되고, 글로벌캠퍼스타운에 영국 랑캐스터 대학원이 들어서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주하는 등 초대형 설계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변도시인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과 김해공항 확장사업, 신항만지구 개발 등 상당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에는 강서구를 포함해 5개구 111만 인구를 관할하는 서부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서부법조타운이 개원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명지지구의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이번 8.2대책의 사각지대에 속할 것으로 분석한다. 대상지역 외 아파트에도 최소 6개월 전매 제한이 적용된 데 반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이번 정책에 해당되지 않아 또 한 번 규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타운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등장을 알렸다. 지하 5층~지상 15층, 총 5만 5천여㎡의 초대형 테마복합타운으로 업무지구 바로 앞 대로변 코너 입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내부 상업시설은 이미 투자가치가 확정된 상태로, 5층에는 인근 오피스단지와 산업단지, 정부청사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교육/웨딩 컨벤션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층에는 유명 뷔페 프랜차이즈인 `더파티`가 입점을 확정지었고, 6~8층 메디컬타운 전실 계약이 완료되었다.

상부 오피스텔은 총 371실로 조성되며, 수요가 높은 1룸, 1.5룸 중심의 8개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주거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주차 가능대수는 600여 대다.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3245-10번지 삼정그린코아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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