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보나, 첫 연기에 출생지까지 의심받는 이유

입력 2017-09-12 08:16  



‘란제리 소녀시대’ 첫 방송 이후 여자 주인공인 보나의 출생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를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보나는 실제 대구 출신이다. 극중 대구 사투리를 구사하는 캐릭터에 안성맞춤인 캐스팅이다.

하지만 방송 이후 보나의 사투리를 지적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어색한 연기 탓에 대구 사투리도 어색하게 들린다는 지적이다.

네티즌은 “winp**** 대구출신인데 대구사투리정말못하던디?” “sym8**** 니맘대로 합격점? 표정에 감정이 없고 웃는장면 웃으라니 걍 웃네. 기계인줄.” “csg7**** 주인공 보나 고향이 대구인데 대구사투리가 어색하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리고 난 재미만 있더만 악플은 자제좀..” “123a**** 사투리 진짜 개어색함 뭐 보나가 대구사람이어서 사투리 못쓰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는데 걔도 연기력의 문제인지 진짜 개개개 오바해서 씀” “bloo**** 보나 존예이긴한데 자꾸 서현숙인가 그 옛날 배우 생각남..” “yuji**** 보나의 사투리가 어색하게 느낀 사람들은 전형적인 부산사투리가 아니라서 그렇게 느낀듯. 지방사투리라도 표준말도 간간이 섞여있는데 모든 대사를 다 사투리로 표현할려고 하다보니 어색함이 느껴진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란제리소녀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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