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기재부 차관 “청년 고용한파 여전, 조속한 추경집행 중요”

입력 2017-09-20 18:26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20일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일자리 관련 정부지원사업의 집행 애로요인을 신속히 파악·개선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교통솔루션 제조업체인 에이텍티앤을 방문해 이 회사가 참여 중인 청년일자리지원사업(청년내일채움공제)의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및 청년 근로자·구직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일자리 추경을 통과시킨지 두 달이 지났지만 체감실업률이 1년 전보다 1%포인트 상승하는 등 청년들이 느끼는 고용한파는 여전하다”며 “정부는 재정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가능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차관은 “내년 예산안에도 전년대비 12.4% 늘어난 19조2000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편성했다”면서도 “중추(中秋)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는 조속한 추경 집행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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