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원룸형 오피스텔 `창원 드림타운`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창구 팔용동의 드림타운은 창원 산업단지에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오피스텔로, 창원대로를 접하고 있어 인접지역 전출입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1km 반경 내 종합터미널, 3km 반경 내 창원역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오피스텔은 총 420세대로, 지하 1층에서 18층까지 2개동으로 지어졌다.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장애인용(13대)을 포함해 총 303대까지 수용 가능하고, 지상 1층은 편의점, 카페, 차이나레스토랑 등의 상업시설이 10월 중에 오픈 예정이다.
오피스텔 내부는 풀옵션으로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쿡탑, 붙박이장 등을 갖춰 추가적인 비용 지출을 최소화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해 휘트니스 센터, 옥상 정원,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되어있고, 전용부 전담 관리 직원이 배치되어 유지보수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3층 이상 남향으로 팔용산 녹지 조망을 갖췄으며, 각 세대는 전용 24.22㎡ 타입 292실, 전용 25.12㎡ 타입 116실, 전용 23.83㎡ 타입 12실로 구성되었다. 수납 공간 등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1인 또는 2인 동반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세련된 최신 트렌드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반영했다.
드림타운의 임대관리를 맡고 있는 ㈜신영에셋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직주 근접 단지는 직장인 수요자에게 꾸준히 인기가 높다. 또한 드림타운은 현재 창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풀옵션을 완비했고, 임대료도 주변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월 30만원 중후반대에 공급하고 있어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산단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반 입주민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주택임대관리 전문회사 ㈜신영에셋이 주관하는 드림타운의 입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원 드림타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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