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브랜드 가치↑...수요자 관심 '쑥'

입력 2017-10-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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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프리미엄, 특화설계 적용...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관심↑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 압도적 1위...브랜드 가치 더욱 높아져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서 분양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높아진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미래가치가 탁월해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 및 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현대건설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882만 6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3위를 기록했던 지난 8월 조사(162만 1,196)보다 4.5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로 올해 건설사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도 수주 실적 1위(4조 6,467억원)를 차지했다. 이는 2조 5,972억원을 수주해 2위를 기록한 대우건설보다 약 2조 가량 앞선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영향력은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전용 84㎡ 8층 분양권이 이달 4억 7,2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8월(전용 84㎡ 7층(4억 5,388만원) 보다 2,000만원 가량 높게 거래되었다.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국제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실내 구조가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를 제공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생활안전을 위해 일반가구와 주방상판, 문선 등을 곡선으로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바닥난방 가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했고,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자재 `E0등급`의 가구가 사용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부속동 지열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또 현관 안심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욕실폰+비상콜 버튼, Push-Pull 디지털도어록, S-IT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UPIS 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총 2,784실 규모에 손색없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종로엠스쿨 직영점이 단지 내 유치되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송도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에게 3년간 수업료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브랜드를 평가하는 여러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추석 연휴 동안에도 문의전화와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특히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와 더불어 대단지 규모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실수요자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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