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로 실내에서 선보이는 첨단 자동차 매매단지 `JB오토리움`이 익산시 석왕동에 들어선다.
이 자동차 매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31.321.531㎡ 면적으로 인근 호남고속도로 익산 IC와 1번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통해 호남권과 대전시 등 전국 각 지역의 고객 유입에 유리한 지역에 위치했다.
총 1,957대 규모의 주차전시장과 매매상가, 각종 자동차관련 종합시설과 할부, 금융, 보험사 등의 금융지원시설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주업체, 자동차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카페, 푸드코트, 정기적 프로모션 등의 문화 마케팅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복합문화단지,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점을 확대,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잠재적인 소비자층까지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JB오토리움 측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옥상 매매주차장을 증설해 업소당 30대 외 추가 전시대수를 제공하는 가운데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오토리움파크를 조성해 방문고객과 딜러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사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기존 자동차 매매단지의 허위 매물이나 잘못된 정보, 이력 등으로 인해 피해를 겪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매업체들의 보다 쉬운 자동차 관리를 위해 PC, 모바일. 키오스크와의 연동을 통한 통합전자시스템을 활용.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매입부터 매매까지 원스톱 첨단 차량관리 시스템을 적용하면 딜러의 업무 효율성은 높아지고 소비자는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JB오토리움 홍보관 관계자는 "차량 구입에서부터 정비, 부품, 세차, 광택 등의 서비스와 성능검사, 이전등록, 금융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서 "자동차에 관련된 콘텐츠와 문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가족단위 및 젊은 세대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전북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자동차매매단지 JB오토리움 홍보관은 9월 8일부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161에 위치, 매매상사 및 상가에 대한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