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몰카 시도 20대 실형, 네티즌 “인과응보”

입력 2017-10-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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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시도, 용변을 보던 50대 여성을 칸막이 아래로 몰래 촬영하려던 20대 남성이 징역 5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예전 여장을 하고 대학 여자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2년 7개월 동안 음란동영상 300여건을 찍은 30대 사법고시생에게 징역 8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으며, 몰카 성범죄로 재판을 받는 중에도 유사 범행을 한 20대에게 징역 1년 실형과 8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사례도 있다.
여자화장실 몰카 시도 20대 실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aion**** 아니 드러운 것을 왜 촬영 하는거냐”, “2752**** 구역질이 다나오는 놈이 있네 암만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 “ih31**** 5개월이 뭐냐 고의로 이런 짓 하는 놈들 감방에서 10년씩 썩어야 된다”, “schw**** 성범죄자들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피해의 여성은 누군가에겐 소중한 어머니이자 아내이자 가족이다. 내 어머니. 누나. 동생에게 저런 일이 생겼다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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