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에 카페 접목…“사랑방 역할”

NH농협은행이 서울 강남구 역삼금융센터를 카페와 접목한 ‘Cafe In Branch’로 특화해 이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역삼금융센터는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모두 취급하며 1층 객장 내에 ‘디 초콜릿 커피 앤드’ 카페가 입점한 농협은행의 첫 ‘Cafe In Branch’ 특화 점포입니다.
‘Cafe In Branch’ 특화 점포는 은행지점 내에 카페를 배치해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로 기존 영업점과 차별화된 점포입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개점식에 참석해 “농협은행의 점포는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며 “새로운 형식의 점포를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