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의 소속사 식구 전원이 포맨 정규 6집 홍보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소속 연예인(바이브, 벤, 김동준, 임세준) 전원이 포맨의 6집 정규 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홍보에 발 벗고 나서 남다른 우애를 드러내며 훈훈케 하고 있다.
포맨의 6집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한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생했어요~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포맨의 6집 재킷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앨범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벤은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스트리밍을 인증했고, 임세준도 재킷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지난 8월 소속사 합병으로 포맨과 한 식구가 된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은 신곡 스트리밍 인증과 함께 "노래가 이렇게 좋으면 나 곤란한데, 역시 포맨은 사랑입니다. 전곡 재생"이라는 글로 포맨의 앨범을 홍보했고, "눈떠보니포맨과같은회사더라"라는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규 6집으로 컴백한 포맨은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을 비롯해 총 12트랙이 담긴 앨범을 발표, 25일 지니뮤직와 올레뮤직에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3년 5개월의 공백에도 흔들림 없는 인기로 `음원 강자` 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맨 타이틀곡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는 윤민수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갑작스러운 이별을 믿지 못하고 돌아선 사랑을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포맨 특유의 애절한 감성 발라드이다.
한편, 포맨의 정규 6집 `리멤버 미(REMEMBER ME)`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음반은 오늘 25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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