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이 가을 발라드 ‘헤어질 수 밖에’로 음원차트를 점령한데 이어,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여덟 번째 OST에 참여하며 ‘OST 여왕’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 18회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김나영의 ‘미로’는 애절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으로 극중 재찬(이종석 분)을 향한 홍주(배수지 분)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김나영 만의 가슴 저미는 보컬이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져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아련하면서도 아픈 감정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점점 더 짙어져가는 재찬에 대한 홍주의 마음을 대변하며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나영 만의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part.8은 25일 공개됐으며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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