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의 빈소를 두고 엇갈린 일부 보도에 대해 네티즌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 매체는 이날 ‘김주혁 빈소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여자친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또 다른 매체는 ‘조문객 줄 잇는 김주혁 빈소’라는 타이틀을 붙이기도 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김주혁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은 상황. 김주혁 측은 사망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부검을 결정했고, 빈소는 그 이후에 결정, 장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기에 황당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은 “상상력으로 기사 쓰냐” “아무리 그래도 확실한 것만 써달라” “빈소가 차려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빈소에서 오열을 한다는 거냐” “아직 부검도 안 끝났다”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김주혁의 빈소는 오늘(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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