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독감, 척추 건강 '위협'할 수 있어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10-31 15:10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감이나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심한 기침이나 재채기는 순간적으로 복압을 상승시켜 척추에 무리를 주거나 심한 경우에는 허리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침은 인체의 반사작용으로 입과 코를 통해 공기와 침이 강한 속도로 분사되며, 재채기는 순간적으로 상당한 압력이 전신에 가해집니다.
이 과정에서 복압이 상승하고 허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인대가 긴장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며, 디스크의 압력도 높아져 디스크가 돌출되고 척추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형철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평소 허리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이 감기로 기침과 재채기를 지속하다 보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병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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